HOME > 커뮤니티 > 질문답변
   
이런 강매에 지쳤습니다..
피해자 2010-06-09
7404
http://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정말 가족간에 불화가 생기네요..
생명의 전화...사회복지 단체에서 운영하는걸로 아는데요...
도데체 사회복지가 뭡니까? 이에 관계된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피해를 봐야되는건지...
정식 복지관 소속인지는 모르겠는데..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복지사도 아니고..공무원도 아닌데..무슨 이게 말도 안되는 강매인지..해마다 거의 100만원이 넘는 티켓을 강매하고... 월급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달달이 생명의 전화에 기부(?)해야되는 돈만해도 15만원이 넘습니다...
이걸 혼자 부담하기 힘들어..가족, 친지, 친구들까지 동원해 2만원 3만원 떠넘겨서 달달이 빠져나가게 자동이체 해야하고...
1년이 지나면 또 부탁해야하고..부탁을 못하면 혼자서 이많은 돈을 감당해야하니..
도데체 무슨 봉사단체가 이런 봉사단체가 있는지..
대구 생명의 전화만 그런건지..다른 지역에도 전화를 해서 알아봐야하는건지..
저는... 솔직히 이번에도 일일티켓이 나왔다는데.. 이번에는 10장도 못 팔아줬습니다..
매번 저한테 부탁하는 애처로운 목소리도 듣기 싫고 이런데 돈을 내기도 너무 아깝네요..
차라리 이돈을 불쌍한 밥못먹는 사람들을 도와주는게 낫지..이돈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을 자살하지 않게 돕는건 별로 유쾌하지도 않고 보람되진도 않네요.
저는 6년째 매달 2만원씩 자동이체도 하고있습니다..
해마다 일일티켓을 10만원 이상씩 팔아주고 있구요... 그거 사서 그날 없는 시간 쪼개 돈이 아까워서 평일에 호프집 가서 맥주한잔 먹고 옵니다..
사실 저는 이돈이 너무 아깝네요.. 이돈이면.. 보험을 하나 들어도 들수 있는돈인데..
변변한 보험 하나 없이 생활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부탁하면 안들어줄수도 없고...정말 너무 난처하네요..
도데체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이 든다고 그걸 그만둘수도 없는 입장이네요... 이거때문에 피해를 보게되서 직장에서 힘들게 될까봐.. 당사자에게는 못내겠다는 말도 못하겠고...
저혼자 이런 고민을 하고있지는 않을꺼 같네요..
복지관 소속 아니 복지관이 아닌데도 복지 뭐 들어간 모든 업체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과 그의 가족들이 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달달이 돈이 빠져나갈때마다... 그리고 해마다 일일티켓을 사야할때마다...
그걸 사서 뭐 호프집 가서 술을 마시란 말입니까? 100만원치를?
이런 말도 안되는 강매가 어딨는지..이거 어디다가 말해야 이런 고질적인 악습이...개선되어 갈지 모르겠네요..
자원봉사라는 말을 쓰지마세요.. 자원이 아니라 이건 엄연한 강제적 착취입니다..
6년 넘게 돈을 내면서 더이상 힘들고 지쳐서 이런글 올려봅니다..
어떻게 개선되어질까요?
꼭 리플 달아주세요.. 납득이 갈만한 리플이요..
아니면 똑같은 글을... 다른 게시판에도 올려서 물어봐야겠네요...
여기가 무슨 LG텔레콤입니까? LG텔레콤 다니면..한달에 전화기 몇건 신규 받아야된다는..
그런 대기업 연봉이면 말도 안하겠네요...
꼭 답글 부탁드립니다..

상담원에 대한 질문입니다.
자원봉사 문의입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