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9. 29일(금) 구민상시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해 온 2006년도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18회를 맞는 이번 구민상에는 달서구 감삼동 임익규(남, 63세), 장기동 김택년(남, 56세) 이곡1동 이원한(남, 60세) 등 3명을 선정했다.
○ 감삼동 임익규씨는
1990년 10월부터 13년 동안 감삼동 통장직을 수행하면서 주민들과 합심 단결하여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청백두레」모임을 결성하고 통훈(統訓)제도를 만들어, 이를 적극 실천하여 주민화합에 기여하여 왔으며, 또한 마을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윷놀이 와 송년의 밤 행사 등 단합행사를 통해 주민화합에 앞장서 왔다.
○ 장기동 김택년씨는
洞새마을협의회에 오랫동안 몸담아 오면서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도시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환경가꾸기, 사랑의집 고쳐주기 운동전개, 소외계층을 위한 폐지· 고철모으기 운동 등 건강한 사회조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였고, 또한 태극기 달기 운동전개 와 기초질서켐페인 전개 등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 이곡1동 이원한씨는
1970년부터 36년 4개월 동안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왔으며, 특히 대구생명의 전화 상담원으로서 4,000시간 이상 전화상담 봉사를 하였고, 장애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가정봉사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또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조성에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달서구에서는 지난 8.14 ~ 9.12까지 달서구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9. 29일(금) 심의하여 최종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자 시상은 오는 10. 13(금) 저녁7시 달서구첨단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제13회 가을밤의 음악회』시에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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